이제 기상 후 거제도 빵지순례를 좀 한 후 투어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유기농 빵으로 유명한 안데르센 베이커리라고 있길래 가 봤습니다만.. 이사하기 전 위치로 가서 다시 찾아가야 했습니다. 아래 위치로 이사하였으니 잘 확인하시고 가시면 되겠습니다.
거제도 안데르센 - Google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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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로 만드는 안데르센은 좋은 재료에 편안한 빵을 만드는 듯 합니다. 치아바타, 캄파뉴 등이 맛있었습니다.
블루일 베이커리 입니다. 몽블랑, 쌀 단팥빵, 허니허니, 거제유자 피낭시에가 유명하다고 하네요. 무난하게 맛이 있습니다.
블루 일 베이커리 · 대한민국 경상남도 거제시 상동5길 25
★★★★☆ ·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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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지순례는 언제나 기쁨입니다. 한바탕 빵을 산 다음에는 뭔가 뿌듯 합니다. 게다가 맛이 있다면 금상첨화 입니다. 두 빵집 모두 추천할만한 빵집입니다. 다른 포스팅에서 다시 올려보겠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은 관계로 거제식물원 정글돔으로 향했습니다. 돔으로 되어 있는 실내 식물원으로 비가오는 날이나 추운날에도 관람을 편하게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거제식물원 정글돔 · 대한민국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서정리 978-27
★★★★☆ · 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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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식물들과 인공폭포 등이 아기자기하게 잘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옛날 롯데월드에 온듯한 느낌도 들지만 거의 모든 식물이 자연 식물이라는 것... 참 아름답기도 하였습니다.
다시 통영으로 가는 길에 가조도 전망대로 가 보았습니다. 작은 섬인데요 찾는 사람도 많지 않고 조용히 주변을 감상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가조도 · 거제시
★★★★☆ ·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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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용궁식당 입니다. 로컬의 느낌으로 정말 맛있을 것 같았습니다. 게다가 소개도 받았으니까 어느정도 괜찮을 것이라는 기대를 많이 하였습니다.
용궁식당 · 대한민국 경상남도 통영시 미수동 1-3 KR
★★★★☆ · 한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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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물회와 갈치조림을 시켰습니다. 기대를 너무한 것일까요? 가격도 적당히 비싼데 양은 그럭저럭이고 맛은 아주 일반적입니다. 로컬의 감칠맛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맛이 없다는 게 아니라 일반적인 맛이라는 거죠...
이번 통영, 거제도 여행은 정말 준비하면서 식도락 여행이 되지 싶었습니다만 생각보다는 만족스러운 음식점이 많지 않았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저희가 잘 찾아가지 못했을 수 있습니다만, 준비하면서도 많은 글을 보면 옛날의 통영이 아니다라는 말이 많아 졌습니다. 가격이 오르는 것은 뭐 어쩔 수 없습니다만 통영에서만 먹을 수 있는, 거제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그리고 거기만의 특징이 잘 살아 있도록 식당이나 상품을 개발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남해안의 대표 지역이라고 볼 수 있는 통영과 거제도... 생각보다는 음식면에서는 아쉬웠던 통영이였습니다.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꼭 로컬 다찌집을 찾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통영, 거제도 여행을 마치고 전주로 올라갑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전주 이야기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2.08.02 - [하얀눈으로 여행하기] - [전주/통영/거제도] 1일차 "전주 남도막걸리, AZIT 호텔"
[전주/통영/거제도] 1일차 "전주 남도막걸리, AZIT 호텔"
1일차라기 보다는 원래 계획했던 일정보다 전날 오후(거의 저녁입니다.) 우리는 무작정 떠납니다. 우선 통영을 가기 전에 전주까지라도 가서 놀다가 아침에 내려가자는 계획이였습니다.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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