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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눈으로 여행하기

[자유여행] 태국 방콕/파타야 2일차 "진리의 성전(쁘라삿 마이 사원), 나끄아(란포) 수산시장, 센트럴 페스티벌 쇼핑센터"

by whit2eyes 2022. 7. 30.

2일차 주요 일정은 진리의 성전과 나끄아(란포) 수산시장에 들러 크레이피쉬를 꼭 먹어보는 것입니다. ^^ 정글에 법칙에서 소개되어 꼭 먹어싶은 크레이피쉬를 태국 파타야에서 먹게 되었네요.

어제도 태국에서 잘 먹었고 오늘도 잘 먹어야지요. 전날 이야기는 아래를 참조하세요

2022.07.29 - [하얀눈으로 여행하기] - [자유여행] 방콕/파타야 1일차 "출국, 스카이허브 라운지, 수완나품 공항, 센타라 그랜드 미라지 파타야, 더 글래스 하우스, La Baguette, 터미널 21"

 

[자유여행] 방콕/파타야 1일차 "출국, 스카이허브 라운지, 수완나품 공항, 센타라 그랜드 미라지

태국 방콕/파타야 여행 계획을 준비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정보는 알아갈수록 하고싶은 곳이나 가고 싶은 곳도 많아지고 일정 고민도 많아 집니다. 최적의 동선과 안전한 여행, 고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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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에서 본 모습

조식을 먹을때 신기한게 많이 있더군요. Thai Coffee & Tea 부분에 있던 것인데 통조림 같이 생겨서 궁금했습니다. 이런게 보이시면 가서 도전해 보시길 바래요 ㅋ

아침을 먹은 후 준비를 하고 진리의 사원에 가기 위하여 리조트 앞의 썽태우를 흥정해 보았습니다. 적당한 가격으로 얘기하고 그냥 탑니다. 진리의 사원까지는 약간 거리가 있어 썽태우를 타고 가능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센트라 그랜드 미라지에서 1번 진리의 성전을 들렀다가 2번 란포 수산시장으로 가는 것입니다. 진리의 성전까지는 썽태우를 타고 가고 란포 수산시장까지는 걸어갈 예정이였습니다. 진리의 성전은 입장권을 KLOOK에서 32000원 정도로 예약 구매하였습니다. https://www.klook.com/ko/activity/1109-the-sanctuary-of-truth-pattaya/ 

진리의 성전

저희가 방문했을때는 조각상들을 수작업으로 계속 만들고 있었는데, 이젠 모두 완공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약 바우처를 확인하여 입장권을 받고 조금 걸어서 가면 성전의 장관이 펼쳐 집니다. 입장 타임이 있어 성전이 보이는 위치에서 약간 대기를 하다가 들어가도록 합였습니다. 안전을 위해서 안전모를 제공했구요, 탑승이 가능한 코끼리도 있었습니다.

진리의 성전을 이루고 있는 다양한 모습들의 조각상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성전내부에는 가이드도 있으셔서 간단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한국인이냐고 하더니 한국말을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 가이드(대학생)이 오셔서 설명을 친절하게 해주었습니다. 모두 구경하고 나와서 코코넛, 두리안 아이스크림을 사먹었습니다. 코코넛 아이스크림은 뭐 그냥 맛있구요. 두리안 아이스크림도 저는 참 맛있더군요. 먹으면서 민속공연 시간을 기다립니다. 민속공연은 태국 고유의 춤을 보여주는데요 아주 작은 공연이지만 여러 상황에 따른 춤을 보여주니 재밌습니다.

 

이제 나끄아(란포) 수산시장으로 이동합니다. 여기서 부터 꽤 거리가 먼데, 우리는 썽태우를 타는 대신 걸어서 가보기로 합니다. 구글맵을 켜서 계속 위치를 확인하면서 걸었습니다. 얼마나 걸었을까? 한참 걸었습니다. 아무래도 지쳐갈때 쯤 도착한거 같습니다. 걸을 수 있는 거리지만 걷기에 무리가 있으면 썽태우를 타고 가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약 10바트)

 

Lan Po Naklua Market · Golden Mabprachan Lakeview, ถนนทางเข้า Pattaya City,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 · 수산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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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목표는 징거미 새우와 가리비, 크레이피쉬 입니다. 해산물을 구매 후 쪄주는 곳에서 쪄서 돗자리를 빌린 후 바닷가를 바라보면서 먹는 것입니다. 크레이피쉬는 꼭 죽은 것을 사지 마시고 살아있는 걸 사시기 바랍니다. 맛이 다릅니다. 죽은 것은 짤 수 있고 살아있는 것이 정말 맛있습니다. 구워주는 데 30바트, 쪄주는데 20바트, 돗자리 대여 20~40바트 입니다. 쏨땀을 별도로 사시면 좋고 아래 보이는 두가지 소스를 꼭 구입해서 같이 드시면 좋습니다. 매운맛이 일품입니다. 크레이피쉬는 적당한 것을 잘 사시면 저렴한 가격에 맛있게 맛보실 수 있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꼭 먹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징거미 새우는 어디가시나 많이 있는데 양식을 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맛보실 수 있습니다. 

보이는 바다가 서해안 같습니다. 물이 빠져서 인지, 멋진 바다의 모습은 아니였던것 같아요. 리조트로 돌아올때는 썽태우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돌아와서는 리조트에서 물놀이를 하였습니다. 수영장은 8시~ 9시 마감입니다.

해가지는 리조트의 뷰는 아주 좋습니다. 

저녁에는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무료셔틀을 이용하여 파타야 시내로 나갔습니다. 목적지는 Central Festival 입니다.

푸드파크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역시 여러가지 음식을 골라서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식사 후 나와서 시장을 구경하고 맥도널드에서 콘파이를 사먹었습니다. 그리고 길거리 음식인 로띠를 사먹고 다시 셔틀을 타고 돌아왔습니다. 

태국 길거리음식 로띠

즐거운 하루가 또 지나 갔습니다. 참 그러고 보니 태국은 술파는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11:00 ~ 14:00 / 17:00~24:00 입니다. 그외의 시간에는 술을 팔지 않습니다. 여행 중에는 과음은 아니지만 그래도 맥주한잔씩은 해야 할 때 마트나 술을 파는 곳에서 술을 살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는 것 확인하시고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 날 일정은 조식을 먹고 체크 아웃 후 Pick-up 렌트를 이용하여 카오키여우 오픈주(동물원)에 들렀다가 점심을 먹고 방콕으로 가는 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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