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의 2박3일 일정이 마무리되고 이제 체크아웃 후 방콕으로 가는 중간에 카오키여우 오픈주 동물원 경유, 까이옵응에서 식사 후 방콕 챠트리움 리버사이드 호텔로 갑니다.
먼저 45분정도 달려 카오키여우 오픈주 동물원에 방문하였습니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차를 타고 동물원을 둘러볼 정도로 동물원의 크기가 매우 거대합니다. 미리 태국여행114를 통해 예약한 픽업/샌딩 차량을 이용했습니다. (픽업/샌딩 2800바트 + 동물원 입장료 500바트/차량입장포함, 총 3300바트)
차량이 그대로 입장을 해서 곳곳에 주차를 하고 구경하는 방식입니다. 기사님이 주요 포인트를 알고 계셔서 그곳에 잘 데려다 주셨습니다. 입장 시 먹이를 추가로 구매했는데 먹이주기가 가능합니다. 기린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이 아이에게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양한 스팟에 다양한 동물들이 있습니다. 동물원의 크기가 방대해서 정말 꼼꼼이 보면 하루가 모자랄 정도인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모든것을 담지는 않았지만 오랜시간 걷기도 하고 관람을 잘 하였습니다. 카오키여우 오픈주는 차량을 이용한 관람을 추천 드립니다. 내부에서 카트를 빌려서 구경할 수도 있지만 약간 더워 보입니다. 아무튼 원하시는 방식을 잘 선택하셔서 구경하시면 그리 나쁜 옵션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걸어서 가는 건 아닌것 같습니다.
점심은 항아리닭이 유명한 Kai Op Ong Restaurant(까이옵응)으로 갔습니다. 정말 기대가 많았던 곳인데요, 까이옵응, 커무앙, 쏨땀을 시켜서 먹으면 되실 듯 합니다. 렌트 기사님도 같이 식사를 하자고 하여 같이 하였는데요 그분도 참 좋아하시던데요 맛있게 드셨습니다.
가게 내부는 아주 로컬 스럽습니다. 배가 고파서 인지 허겁지겁 많이 먹었습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맛있는 점심식사였습니다. 470바트 정도 나온거 같습니다.
배부르게 먹고 방콕으로 출발합니다. 날씨가 좋다가 비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방콕에 들어서니 길이 막히기 시작했습니다.
챠트리움 리버사이트 방콕에 잘 도착 하였습니다. 이제 체크인을 하고 방배정을 받고 휴식을 취해봅니다.
저녁의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서 하겠습니다.
2022.07.30 - [하얀눈으로 여행하기] - [자유여행] 방콕/파타야 2일차 "진리의 성전(쁘라삿 마이 사원), 나끄아(란포) 수산시장, 센트럴 페스티벌 쇼핑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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