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시간이 많이 지나 다시한번 그 여행을 떠올려 보는 시간이 매우 즐겁습니다. 조금 지났다고 쉽게 잊어버리는 소중한 시간들... 사람이 왜 그래? 아주 작은 떨림과 긴장감 그리고 기대와 즐거운 상상으로 여행을 출발했던 그날이 다시 기억 나납니다. 다들 소중한 기억 오늘 한번 다시 떠올려 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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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1 - [하얀눈으로 여행하기] - [자유여행] 아이와 함께하는 괌 여행 - 1
[1일차]
준비를 마치고 인천공항으로 출발합니다. 우리는 여행기간 동안 차를 주차하기로 합니다. 장기 주차로 주차타워가 가장 가깝기에 주차타워 동편으로 향합니다. 인천공항 홈페이지에 주차요금을 확인합니다. 1일 9000원 이네요(지금 확인해 보니 2017년과 동일합니다. 인천공항은 김포공항보다 주차비가 저렴합니다.)
단기보다는 장기가 저렴하고 1일이상은 장기에 주차하는 것이 좋겠구요 그중에서도 가까운 주차타워에 주차하시는게 좋습니다. 제생각은 궂이 주차대행 하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운영하는 것이 아니면요...
주차타워에서 여객터미널 이동 방법이 보입니다. 가족은 출국쪽에서 내려 주시고 운전자만 주차타워로 와서 주차합니다. 주차타워에서 여객터미널 까지 약 10분 소요됩니다. 버스를 이용하셔도 되는데, 걸어가셔도 충분합니다. 조금 복잡할 수 있지만, 이정표를 보시고 잘 찾아갈 수 있습니다. 우측에 보이는 건물 방향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가족을 만나고 예약한 토마토 와이파이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있다면 패스트트랙을 알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인천공항에 여행객들이 많을때 빠르게 출국심사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라운지 이용도 여행의 일부로 꼭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마티나 라운지로 선택하였고, 어른들은 카드 보유로 무료였고 아이만 추가 결재 하였습니다. 대기하는 동안 휴식을 취하면서 음식과 음료를 마시면서 기다릴 수 있습니다.
이제 출발시간이 다되어 우리는 비행기 타러 갑니다. 티웨이 항공이였는데요 게이트는 한참 가서 이동 열차를 다시 타야 합니다. 열차를 타게되니 아이는 좋아합니다. 재밌게 이동하시면 될것 같아요 ^^
출발 시간이 되어 비행기를 탔고 약 4시반 30분 정도 걸리는 비행 시간을 이런저런 이야기로 채웁니다.
하늘에서 보는 모습이 매우 웅장합니다. 밤의 괌의 모습도 멋집니다.
괌에 도착하여 짐을 찾고 바로 렌트카 회사로 갑니다. 알라모 렌트카였고 가격이 괜찮아서 선택했었습니다.
렌트카 회사는 공항에 있었구요 찾아가서 간단한 영어로 예약사항을 확인합니다. 한국인 직원은 없었기 때문에 간단히 영어로 하실 필요가 있네요. 걱정 마세요 다 됩니다. 이름만 얘기 해도 됩니다. ^^ 차를 받아 이상한 부분에 대한 사진을 찍어 놓습니다. 나중에 분쟁을 막기 위해서 입니다. 잘 렌트를 하고 네비게이션을 이용하요 로얄오키드 호텔로 향합니다. 도착시간이 새벽1시 정도였기 때문에 매우 썰렁한 분위기였고, 약간 퀘퀘한 냄새가 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도착 후 오전까지 푹 쉬는 것이 목적이기에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룸 컨디션은 그리 나쁘진 않습니다. 체크인시 Deposit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우리가족은 그대로 잠이오지 않았기에 인근에 유명한 Kmart로 향합니다. 밤에도 매우 습하고 덥기 때문에 렌트카를 타고 가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밤이기 때문에 좀더 조심하여야 하고, 걸어간다면 15분 정도 걸립니다.
맥주와 피자종류 등 우리나라 마트와 비슷하게 많은 종류의 상품이 있습니다. 저희는 가끔 Kmart를 많이 이용한거 같습니다. Kmar 정보는 여기
아주 무사히 출국하여 괌에 잘 입성하였습니다. 입국 시 수화물 잘 찾아서 렌트 잘 해서 저렴이 1박 호텔로 잘 도착하여 Kmart까지 다녀오는 일정 이였습니다. 달콤하게 잠을 자고 내일의 행복함을 기대했었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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