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타야 투어를 마치고 돌아와서 태국의 유적지를 안전하게 다녀왔다는 것에 만족하였습니다. 꼭 하루는 고대 유적지를 가보고 싶었는데, 기사 M이 잘 데리고 다녀와 줘서 좋은 여행이였다고 생가되네요.
호텔에서 휴식을 취한 후 우리는 걸어서 아시아티크에 가기로 하였습니다. 아래와 같이 뒤로 나와서 우측으로 큰길로 계속 걸어갑니다. 큰길이기 때문에 위험하지 않습니다. 차도 많이 다니구요. 저희 아이도 걸어서 잘 갔으니, 걸어갈만 한 거리 입니다. 힘들다 싶으시면 택시를 타셔야 겠지만, 걸을만 하다 싶으시면 걷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도착하자 마자, 너무 배가 고프기도 하고 시원한 맥주를 먹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술도 먹을 수 있고 배도 채울 수 있는 적당한 곳을 찾아 무작정 들어갔습니다. 그곳은 Happy Fish 였습니다.
시원한 맥주가 아주 쥑입니다. 더운 날씨에 시원한 맥주 없으면 어떻게 할 뻔 했는지...
안주겸 배를 채울 음식을 시켰습니다. 모두 깔끔하고 플레이팅도 좋고.. 맛도 있습니다.
정말 맛있게 먹은 것 같습니다. 시원한 맥주에... 맛잇는 음식들, 그리고 펍의 느낌으로~~~해피피시 추천드립니다.
배를 채운 다음 쇼핑을 하러 갑니다. 우선 말린 망고, 두리안을 사러 KUNNA 에 국경을 한참 했습니다. 시식할 수 있어서 먹었더니 맛있더군요. 선물용, 먹을거 등등 엄청 많이 샀는데(약 10만원), 서비스로 목베게를 주었습니다. 선물용이 필요할땐 함 고려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https://www.kunnasnack.com/en/
아시아티크 야시장에서 아들과 팔지를 세트로 함 사 봅니다. 추억이네요 이것도 ~~
전갈도 있습니다. 저는 도전해 보지 않았지만, 도전해보시는 것도... ㅎㅎ
디저트로 로띠와 음료수를 먹으로 갔습니다. 계속 먹습니다. 밀크티도 맛이 있습니다.
이렇게 아시아티크를 끝으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오늘이 지나면 다음날 저녁(밤)에는 비행기를 타고 귀국 합니다. 너무나 빠르게, 아쉽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오늘의 즐거움을 돌아봅니다. 행복한 여행입니다.
모두들 행복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2022.07.19 - [하얀눈으로 여행하기] - [자유여행]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 - 1 "여행 계획 및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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