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금일은 논느억 비치와 리조트 내에서 수영을 즐길 겁니다. 휴양을 할 계획입니다. 바다도 즐기고 리조트의 풀도 즐기고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었습니다.
리조트에서 조식을 먹습니다. 아이스 커피를 추가로 요구하면 가져다 줍니다. 시원한게 좋습니다. 역시 쌀국수 먹고 이것저것 먹어봅니다. 밥을 잘 먹어야 수영도 하고 여행을 하죠~~!!
어제 마트에서 사온 과자와 마른 안주를 아침에 찍어 봅니다. 돌아와서 소주 한잔 했습니다. 역쉬 술은 소주예요~ 외국가면 더 생각나는 소주...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 깨끗한 리조트 삼박자가 맞습니다. 파라솔 밑에 누워서 하늘을 보니 천당이 따로 없습니다. 수질은 딱 요정도 입니다. 태국 파타야 보다는 좋습니다. 괜찮아요 동해안 같습니다.
출출할땐 사발면 입니다. 마트에서도 구할 수 있어서 별도 준비 않하셔도 됩니다. 요즘 외국에 우리나라 식품이 많이 있더라구요. 간식을 먹고 아이와 게를 잡습니다. 모래사장에 매우 많은 게들이 지나다닙니다. 아이들에겐 재미를 선사하네요 물론 모두 놓아주었습니다. 생명을 중요시 해야죠~
신나게 놀다보니 오늘도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해가지는 리조트의 풍경은 아름답습니다. 저녁을 먹을 시간이되어 리조트에서 걸어서 나옵니다. 오늘 저녁식사는 하이산포 입니다. 해산물을 입구에서 선택하면 요리를 해주는 맛집입니다. 거리가 좀 되는데 걸어서 좀 가보자고 합니다. 구글지도로 걸어가면서 보니 너무 멉니다. 안되어서 Grab으로 호출합니다. 택시를 타고 입구에 내리는데 이길을 걸어올 생각을 했다니 큰일날 뻔 했네요.
대체로 적당히 맛은 있습니다. 해산물의 신선함은 느껴집니다. 가격은 조금 비싸서 10만원이 넘었던거 같습니다. 다낭에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은 많으니, 여러가게를 보시고 원하는 방향에 따라 고르시면 될 듯 합니다. 다음날이면 다낭 투어 후 떠나야 하기에 마지막 밤이라고 생각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친절하게 한글로도 써있습니다. 아주 잘 먹고 택시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마지막 밤 잘 보내고 내일은 다낭 투어를 하고 공항으로 갑니다. 이번 다낭/호이안 여행도 아주 즐겁게 보낸거 같습니다. 계획되로 된 것도 있고 안된것도 있고 그것이 여행의 묘미 아닌가 생각됩니다.
2022.07.28 - [하얀눈으로 여행하기] - [자유여행]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 - 5 "4일차 다낭 대성당, 다낭 하얏트 리젠시 조식, 환전, 비치하우스, 헬리오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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