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강원도 주문진에서 이탈리아를 느낄 수 있는 "빠스따보니따" 예약필수

강원도 강릉, 주문진, 양양 여행중에 사전에 예약하고 방문한 빠스따보니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가 이탈리안 음식을 많이 즐기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끔 먹고싶은 음식 중 하나 입니다. 빠스따보니따는 파스타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주문진 바다를 보면서 이탈리아를 느껴볼 수 있는 정말 강추하고픈 레스토랑 입니다. 

빠스따보니따 · 대한민국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해안로 1667

첨에 건물과 간판을 봤을때, 그리고 계단으로 2층으로 가는 동안에... 여기 잘하는 집이 맞는지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2층에 들어선 순간 분위기는 언제 그런 생각을 했냐는 듯 휴대폰 사진을 열심히 찍고 있었습니다. 거의 예약으로 운영되는 것 같으니 꼭 예약하신 후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주차는 건물을 바라보고 왼쪽에 여러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편리학 주차하고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다만 주차할때 뒤로 주차하시는 게 나가실때 편하겠습니다. (도로 바로 옆이라)

시원한 바다뷰가 아주 분위기를 더 살려줍니다. 

넓은 공간이 있는 좌석도 있으니 대가족인 경우에도 예약 후 이용하시면 될 듯 합니다. 분위기가 아주 포근 합니다. 

우리는 샐러드 하나와 문어파스타, 바다파스타, 돈까스를 시켰습니다. 자 이제 음식 사진을 한번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

호박스프입니다. 맛이 너무나 담백하고 좋습니다. 맛있구요~

 

치즈샐러드 입니다. 치즈가 아주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발사믹 아니면 오리엔탈 소스였던거 같은데 어쨌든 맛이 좋습니다. 

호박스프와 주었던 저 빵의 맛이 굉장이 좋았습니다. 더달라고 하고 싶었으나 참았습니다. ㅎ 

문어파스타입니다. 전혀 질기지 않은 저 문어다리는 어떻게 만드는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바다 파스타입니다. 토마토 소스에 맵기 조절이 가능하여 약간 맵게 했습니다. 새우와 게가 맛있게 세팅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돈까스 입니다. 이러한 돈까스를 먹으면 너무 빠삭 딱딱하여 매번 입천장이 까지는데... 이 돈까스는 달랐습니다. 부드러움에 입천장이 아플 수 없었습니다. 강추합니다. 

부부가 하시는 것 같은데 호텔 쉐프 출신으로 정말 정성스런 음식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마님께서 폭풍 칭찬과 맛있게 먹었다는 말을 연발하고 나왔습니다. 제가 봐도 괜찮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인듯 합니다.

 

다음에도 주문진 근처에 가게 된다면 꼭 다시 재방문 하고싶은 집입니다. 강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