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잃은 채 깨어난 남자. 귀에 장착된 장치를 통해 의문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이제 이 목소리의 지시에 따라 위험 천만한 인질 구조 작전에 뛰어 들어야 한다.
출연 : 주원, 이성재, 정소리
감독 : 정병길
영화 '악녀'에서 도입 부분에서 보여지는 1인칭 시점 격투장면을 보고 아주 놀란 적이 있는데요, 그 정병길 감독이 다시 '카터'로 어마어마한 영상 처리를 보여주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잘 만들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 이긴 하지만 요즘 K컨텐츠를 워낙 잘 만드니... 당연하다고 이해하는 수준이 되고 있나봅니다.
https://tv.kakao.com/v/431033208
https://tv.kakao.com/v/430497134
하지만 너무나 긴 러닝타임에 많은 액션과 잔인한 장면들은 이영화의 평을 떨어트리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대부분이 영화의 무분별한 액션, 기승전결 없는 살인, 풀스피드 액션, 관객이 피로를 느끼는 등 매우 악평을 남기고 있긴 하지만 영상처리 및 CG 등 블록버스터급 연출에 대해서는 박수를 줄만 한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는거니까요. 다만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너무 잔인한 부분과 타임슬립과 같은 계속되는 액션 등은 아쉽긴 합니다.)
그래도 잘생긴 배우 주원과 정소리님의 굵직한 목소리, 다양한 출연배우 등 볼거리가 있습니다. 정소리님은 OST내에 수록곡 "Who am I?"에도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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